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9일까지 경북 경주시 양북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관람 행사를 연다. 홈페이지(www.korad.or.kr)를 통해 하루 4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관람은 하루 2회(오전 9시 반, 오후 2시) 20명씩 나눠 진행되며 시간은 약 1시간이다. 고속철도(KTX) 신경주역과 황성공원을 오가는 25인승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경주 방폐장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운영 허가를 받았다. 1985년 당시 과학기술처가 처분장 건립 계획을 발표한 지 2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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