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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콰르텟,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2위 수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04-26 17:28
2015년 4월 26일 17시 28분
입력
2015-04-26 17:14
2015년 4월 26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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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바이올린 윤은솔·이우일, 비올라 김세준, 첼로 조형준)이 4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매해 장르를 달리해 열리고 있다. 이번 현악사중주 부문은 5년만이다.
이번 콩쿠르는 전 알반 베르크 콰르텟의 첼리스트 발렌틴 에어벤, 현 만델링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나네테 슈미트 자입트, 에네스쿠 콰르텟의 비올리스트인 블라디미르 멘델스존 등 세계 정상의 현악사중주 출신 연주자들이 심사위원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선심사는 4월22일부터 총 3차에 걸쳐 열렸다. 현악사중주부문에서 유일한 동양인 결선 진출팀인 아벨 콰르텟은 25일 결선무대에서 라벨의 현악사중주 바장조, 바르톡의 현악사중주 4번을 연주했다.
멤버 전원이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은 평균나이 27세의 ‘젊은 실내악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2013년 독일에서 결성했다.
아벨 콰르텟은 2014년 독일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콩쿠르 2위,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콩쿠르 1위 등 최근 5개월간 무려 3개의 콩쿠르에서 순위 입상하며 실내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이 주최하는 ‘모차르트 위크’에서 이들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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