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양재진, 방송서 음료수뿐인 냉장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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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2일 2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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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양재진이 편의점 냉장고를 방불케 하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탐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허경환, 웹툰작가 김풍, 의사 양재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택시’에서는 양재진의 집으로 간 출연진들이 냉장고를 탐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로 활약 중인 김풍의 요리실력을 확인하려는 것.

그 러나 막상 열어 본 양재진의 냉장고안에는 각종 음료로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숙취해소 음료까지 구비돼 있는 등 편의점 냉장고를 방불케 했다. 이를 본 김풍은 “뭐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난색을 표했고 이에 양재진은 “그나마 달걀은 아직 상하지 않았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고심하던 김풍은 기름을 이용해 짬뽕처럼 끓여낸 라면요리를 선보였다. 상 위에는 덜렁 라면만 놓였지만 맛을 본 MC들과 출연진들은 고급스럽고 얼큰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양재진의 럭셔리 싱글 하우스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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