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심수관씨 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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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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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손인 도예가 심수관 씨(86·오른쪽)와 딸 기요하라 마사코(淸原正子) 씨가 26일 서울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를 방문했다. 심 씨는 전날 열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낸 한국인’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1998년 동아일보사 주최로 열린 ‘400년 만의 귀향-심수관가 도예전’을 통해 우리가 한국의 자랑스러운 후예임을 세상에 당당하게 알리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도예가#심수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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