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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도둑들’ 흥행 질주…영화처럼 금고털기, 가능할까?
채널A
업데이트
2012-08-19 21:07
2012년 8월 19일 21시 07분
입력
2012-08-19 19:19
2012년 8월 19일 1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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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한국 영화 사상 6번째로
관객 1천만 명을 넘은 '도둑들'이
뜨겁게 질주하면서
시중에서는 엉뚱하게
금고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금고를 터는 것이 가능할까요?
손효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
[채널A 영상]
영화처럼 금고털기, 실제로도 가능할까?
[리포트]
마카오 카지노 금고에 보관된 다이아몬드를
한-중 합작 10인의 도둑이 훔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 ‘도둑들’.
영화에서는 금고 다이얼의 미세한 소리를 듣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는 실제와 다릅니다.
금고 다이얼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영화에서처럼 금고 다이얼의 소리를 듣고 금고를 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금고를 뚫는 데 걸리는 시간은
장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열쇠로 여닫는 금고의 경우
잠긴 상태에서는 높이가 제각각인 원기둥이
열쇠를 넣으면 열쇠면과 맞물려
일직선을 이루며 문이 열립니다.
영화에서 '팹시' 김혜수가
이 원리로 열쇠 없이 금고를 열었습니다.
충격을 가하면 자동으로 잠기는 금고도 있습니다.
[인터뷰 : 이동현 대리 / 선일금고제작 ]
“이 금고는 외부에서 충격을 가하면 잠금장치가
작동해 비밀번호를 입력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경찰은 영화처럼 정교한 장비와
고난이도 기술을 사용하는
금고털이범은 거의 없고,
금고 자체를 들고 달아나거나
금고를 망치 등으로 부수는
단순절도범이 대부분이라고 말합니다.
채널A 뉴스 손효림입니다.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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