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大 MBA 신입생 모집…경쟁률 2.7대 1

  • 입력 2007년 4월 22일 15시 34분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형 경영전문대학원(MBA)을 개설한 국내 11개교의 2007학년도 신입생 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개교에 총 3천116명이 지원,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MBA 과정은 지난해 9월 고려대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7개교가 처음 개설한 데 이어 지난달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정보통신대 등 4개교가 추가로 개설했다.

2007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은 주간과정(full-time)의 경우 성균관대가 2.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야간과정(part-time)에서는 연세대가 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신입생은 성균관대 8명, 서강대 5명, 연세대 3명 등 모두 16명인 것으로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입생을 포함한 외국인 재학생은 성균관대 44명, 고려대 22명, 연세대 12명, 서울대 6명, 서강대 5명 등 모두 89명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10명, 인도 7명, 러시아 7명, 베트남 6명, 캐나다 3명 등의 순이었다.

외국인 교수 현황은 서울대 21명, 고려대 10명, 성균관대 6명 등으로 9개 대학에서 총 51명의 외국인 교수를 유치했으며 이중 미국인이 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재학생 및 교수가 늘어남에 따라 영어강의 비중도 커져 현재 운영되고 있는 총 29개 교육과정 가운데 90%인 26개 과정에 영어강의 교과목이 개설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중에서 직장에 다닌 경력이 있거나 현재 재직중인 학생이 815명으로 전체 입학생(949명)의 86%를 차지했고 특히 직장에서 파견한 신입생이 280명으로 전체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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