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우스개방]

  • 입력 1998년 12월 13일 19시 06분


▼요술램프▼

돈이 없어서 부인과 이혼을 하지 못하는 남자가 어느날 요술램프를 문질러 램프의 요정을 불러냈다. 램프의 요정 왈. “세 가지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 단, 어떤 소원이건 부인은 두 배씩 받습니다.”

남자는 첫번째 소원으로 큰 집을 지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부인에게는 큰 집이 두 채가 생겼다. 두번째 소원으로 1억원을 달라고 한 남자. 부인에게는 2억원이 생기는 것을 보고 배가 아파 램프의 요정에게 말했다.

“요정아!날 반만 죽여줘.”(마이다스동아일보/나그네)

▼신기한 거울▼

진실을 말하면 소원을 들어주고 거짓말을 한 사람은 집어 삼키는 신기한 거울이 있었다. 소문을 듣고 온 여자가 거울에게 말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난 세상에서 가장 예뻐.” ‘펑’소리와 함께 거울이 여자를 삼켰다.

이번에는 교수가 찾아왔다. “내가 생각하기에, 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 거울은 또 ‘펑’소리와 함께 교수를 삼켰다.

다음날 온 사람은 정치인. “내가 생각하기에는….”말이 끝나기도 전에 거울은 그를 삼켜버렸다.(우스운페이지/www.funny.co.kr)

▼남편의 얼굴▼

한 여자가 성생활문제로 고통 받다가 정신과에 왔다. 의사가 물었다. “관계할 때 남편의얼굴을 본적이있나요?”

여자가 대답했다. “예, 딱 한 번이요.” “표정이 어땠나요?” “무척 화가 난 얼굴이었어요.”

의사는 뭔가 실마리를 잡았다는 듯 계속 물었다. “좋습니다. 상황을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저는 침대에 있었고,남편은 창문 밖에서 절 보고 있었어요.”(유머타운/www.to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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