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하나UBS First-Class 에이스주식형’ 펀드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증시 상황에 맞춰 대형주와 중소형주 편입 비율을 유동적으로 조절해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시 상승기에는 자산의 95%를 주식에 투자하며, 업종 대표주뿐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등 공격적으로 운용한다.
증시 조정기에는 주식투자 비중을 80% 선으로 유지한다. 투자 종목도 업종 대표주 및 대형우량주 위주로 선정해 수익률을 방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내에 업종별 애널리스트를 두고 있어 자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가입 후 90일 미만일 때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하나대투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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