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키워드]「환매조건부채권(RP)」

  • 입력 1998년 1월 31일 20시 16분


▼ 환매조건부채권(RP)▼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파는 채권. 환매조건부채권 또는 환매채라고 부른다. 발행목적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한국은행이 통화조절용 수단으로 시중은행에 판매하는 RP가 있다. 돈이 많이 풀려있으면 RP를 매각, 통화를 흡수하고 반대로 돈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RP를 되사 시중에 통화를 공급한다.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개인고객에게 파는 수신상품 RP도 있다. 최근 확정 고금리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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