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대신증권 ‘알림톡’ 이용 고객안내 서비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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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카카오톡의 ‘알림톡’을 이용해 고객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림톡은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정보성 알림 메시지 서비스로 친구 추가를 안 해도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이를 이용해 고객의 매매 명세와 이체 결과 등을 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존의 문자메시지를 원하는 고객이나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계속 문자를 통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는 글자 수의 제한 없이 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교보악사자산운용, 리츠채권혼합펀드 출시 ▼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최근 리츠(부동산투자회사) 공모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교보악사리츠인프라채권혼합펀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리츠 인프라 종목에 최대 40%를 투자한다. 나머지는 안정적인 국공채에 투자하고, 공모주 시장에도 참여한다. 교보악사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에 상장된 리츠는 아직 3개에 불과하지만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사업 지원과 공모 활성화 추진 등에 힘입어 리츠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알림톡#교보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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