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POP UMA’의 가입 잔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POP UMA’는 전문가들이 엄선한 펀드·주식·주가연계증권(ELS) 등의 금융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주고 시장 상황에 따라 이를 조정해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랩 서비스 상품이다. 초저금리 상황에서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올 들어 7000억 원이 유입됐고 17일 기준 잔액이 1조132억 원으로 늘었다. ▼ 신한금융투자 “명품프로 주식랩 수익률 7% 돌파” ▼
신한금융투자는 영업점의 우수 프라이빗뱅커(PB)들이 직접 운용하는 랩 상품인 ‘신한명품 프로 주식랩’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7%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본사에서 관리하는 상품과 달리 영업점 PB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운용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 맞춤형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지면서 50%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계좌도 잔액 기준으로 3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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