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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버스 민폐남 ‘승객 이어폰 빼고 여성 희롱’ 자랑하듯 SNS에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9 13:36
2014년 1월 9일 13시 36분
입력
2014-01-08 16:35
2014년 1월 8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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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버스 민폐남 ‘승객 이어폰 빼고 여성 희롱’ 자랑하듯 SNS에 공개
‘버스 민폐남’
술에 취한 채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행패를 부린 버스 민폐남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과 SNS상에는 ‘버스 민폐남’ 이라는 제목으로 약 2분40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오며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에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버스 승객들에게 앉을 자리가 없다며 욕설을 하고 승객이 귀에 꽂은 이어폰을 빼는가 하면 모르는 남성에게 다가가 어깨를 기대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지어는 여성 승객에게 다가가서 “나랑 저 앞에 같이 앉자”고 희롱성 발언을 한다.
이들의 막무가네 행동에 일부 나이 많은 승객들은 조용히 자리를 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영상은 친구가 촬영한것으로, 이 상황을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재밌는 상황’으로 치부하며 자신들의 SNS에 직접 올려 알려지게 됐다.
비난이 확산되자 이들은 “아직 어려서 그렇다” “술취해서 그렇다”등의 변명을 늘어놨다.
일부 지인들은 오히려 이들을 옹호하며 욕한 사람들을 고소하겠다고 나서 누리꾼들의 분노를 키웠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버스 민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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