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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보석, 침몰 100년 맞차 최초 공개 ‘눈부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17 17:58
2012년 11월 17일 17시 58분
입력
2012-11-17 17:54
2012년 11월 17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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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보석
침몰한 타이타닉 호에서 발견된 초호화 보석들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타이타닉 보석 전시는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타이타닉호 보석은 애틀랜타에서 두 달간 전시 후 올랜도, 플로리다, 라스베이거스 등지를 돌며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전시 전문 회사인 프리미어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탐험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보석들이 놀랍도록 아름답다. 사람들의 반응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보석들은 타이타닉호에 대한 연구 및 복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타닉호 보석에는 값비싼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반지, 브로치, 목걸이, 소매단추 등 포함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부셔", "직접 보고 싶다", "얼마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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