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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3천만년 전 곤충…기괴한 생김새 ‘육안으론 확인 불가’
Array
업데이트
2012-08-30 20:38
2012년 8월 30일 20시 38분
입력
2012-08-30 20:07
2012년 8월 30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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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3천만년 전 곤충
2억 3천만년 전 곤충이 발견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 연구진이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2억3천만 년 전의 호박 약 7만 개를 조사해 진드기 2 마리와 파리 1 마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진드기들은 너무 작아 맨눈으로는 볼 수 없을 정도다.
2억 3천만년 전 곤충 발견에 외신은 “지금까지 이보다 오래전의 곤충이 암석에서 발견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 발견된 것들은 2억 3천만년 전 곤충인데도 보존 상태가 좋고 더 세부적인 관찰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데릭 브릭스 예일대 피바디 자연사박물관장은 “이들 곤충의 발견이 육지 생물의 진화 과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사진출처│데일리 메일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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