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제대혈 줄기세포 수술로 치료”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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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아일보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
줄기세포 치료 부문
강남제이에스병원

강남제이에스병원은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를 모토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세계적 의료기관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인류의 대표적 불치병 중 하나다. 최근 여가 및 스포츠 활동이 많이 늘며 신체의 스포츠 손상과 이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크게 증가해 과거 60∼70대에서 시작되던 퇴행성관절염이 40∼50대로 앞당겨지는 추세다. 이에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술을 퇴행성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송준섭 대표원장은 이 수술로 대한민국 축구 영웅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의 퇴행성관절염을 완치시켜 큰 관심을 받았다. 송 박사는 현재 2500건이 넘는 수술 경험으로 전 세계 최대 수술 건수를 기록한 퇴행성관절염의 대표 명의다.

중동의 부국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의 환자는 물론이고 중국, 캐나다 등 해외의 많은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 수술을 받기 위해 강남제이에스병원을 찾고 있다. 현재 카타르 복수의 의료기관이 수술 전과 후의 모든 의료적 과정에 대한 협력을 요청해 이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향후 강남제이에스병원은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의 퇴행성관절염 연골 재생 분야는 송 박사가 맡고 있고 스포츠 손상 연골 재생과 휜다리 교정술은 김나민 박사가 맡고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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