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왕자’ 혹등고래의 유영 [퇴근길 한 컷]

동아일보 입력 2021-06-14 17:51수정 2021-06-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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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포트 스티븐스 해안.

혹등고래(Humpback whale) 한 마리가 수면 위로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수천 마리 고래들이 번식을 위해 호주 북부의 따뜻한 바다로 이동합니다.무려 5000㎞, 3개월에 달하는 여정이라고 합니다.

혹등고래는 몸길이가 12~15m로 온순하며 장난을 좋아합니다. 물속에서 배를 위로 해 솟구쳐 올라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재주넘기도 잘합니다.

지난 1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어부 마이클 패커드(56)씨가 흑등고래에게 삼켜졌다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화제가 됐습니다. 공격적이지 않은 고래가 물고기와 함께 삼켰다가 물위로 치솟아 허공으로 뱉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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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스티븐스=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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