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 정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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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0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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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은 정부의 ‘혁신기업 국가대표1000’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혁신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서,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범 부처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휴톰은 건강·진단 산업분야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대표 제품인 RUS(내시경영상치료계획소프트웨어)와 ViHUB(의료영상처리장치)가 혁신 기술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차세대 수술용 네비게이션인 RUS는 내시경 영상치료계획 소프트웨어(E04010.01(2)) 품목으로는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했다. RUS를 통해 환자 고유의 해부학적 정보를 시각화하고 유의미한 주변 장기를 식별함으로써 수술 시행자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고 이를 통해 모의 치료 및 모의 시술에 활용할 수 있다.

휴톰 관계자는 “연구개발 제품에 대한 다각도의 사업화 전략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통해 보다 넓은 정부 지원으로 제품 역량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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