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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설악산 첫눈…지난해보다 보름 넘게 ‘지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03 10:35
2020년 11월 3일 10시 35분
입력
2020-11-03 10:33
2020년 11월 3일 10시 3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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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서면 설악산 중청대피소에 3일 새벽 올가을 들어 첫 눈이 내리고 있다. 뉴시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일 밤부터 설악산 등 강원 산지에서 올가을 첫눈이 관측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태백산, 소백산, 설악산, 광덕산 등에 첫눈이 내렸다. 정상에도 눈이 조금 쌓일 정도였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 18일 늦다. 올해 첫눈을 관측한 국립공원관리단 설악산사무소(중청대피소) 기준 지난해 첫눈 관측일은 10월 15일이다.
눈은 강원지방기상청과 산림청, 국립공원이 운영하는 폐쇄회로(CC)TV ‘강원도 국립공원 단풍실황서비스’로도 확인됐다.
다만 첫눈은 기상청 공식적설량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위험기상감시상 이날 오전 8시까지 적설이 파악된 곳이 한군데도 없었기 때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CCTV로 볼 때 눈이 조금 쌓였다”고 설명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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