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강화 나선 대웅제약, 에너씨슬 등 신제품 6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4월 16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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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현대인 생활습관에 맞춘 제품을 출시해 건강기능식품 분야 사업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인체 부위별로 ▲간(에너씨슬, 에너씨슬 콜레다운) ▲장(락피더스) ▲눈(아이즈업 모이스트, 아이즈업 컴포트) ▲혈행(세노메가) 등으로 구성해 제품을 선보였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필요 성분 구성과 함량에 대한 기준을 기반으로 소비자 생활습관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약품 전문 기업 노하우를 집약해 건강기능식품 품질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 때문에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6종은 온라인 쇼핑몰 ‘대웅제약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료배송과 ‘2+1’,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류재학 대웅제약 CH본부장은 “소비자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건강기능식품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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