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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당기면 화면이 넓어진다?”…‘익스팬더블폰’ 특허낸 LG, 출시는 미지수
뉴스1
업데이트
2019-11-20 12:23
2019년 11월 20일 12시 23분
입력
2019-11-20 12:22
2019년 11월 20일 1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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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특허 출원한 익스팬더블 스마트폰 예상 모습. (출처; 렛츠고디지털) © 뉴스1
LG전자가 디스플레이를 양옆으로 늘리는 스마트폰 특허를 내놨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를 세 번 접는 등 다양한 특허를 출원했지만 정작 상품화 사례는 없어 내년에는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익스팬더블폰’(Expandable Phone)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2월27일 등록된 특허가 이달 15일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핵심은 디스플레이가 양옆으로 늘어나는 점이다. 공개된 콘셉에 따르면 평소에는 일반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처럼 보이나 디스플에이를 양옆으로 늘리면 2배로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개념도에 그치는 수준이라 카메라 위치나 물리 버튼 등의 구체적인 디자인은 나오지 않았다.
LG전자는 화면을 3번 접는 Z모양의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를 안으로 접는 인폴딩 기술 등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들 특허를 제품에 적용해 상용화한 사례는 없다.
당초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LG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시장 반응을 살피고 대응하겠다는 전략이었다. 롤러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가진만큼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미 구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폴드가 연일 완판 행진을 벌이는 등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롤러블TV 기술 보유한 LG전자인 만큼 내년에는 새로운 폼팩터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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