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달러’(32만원) 아이패드 공개…한국 출시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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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3월 28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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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299달러(32만 원)짜리 보급형 아이패드를 출시했다.

2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한 교육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아이패드는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애플 펜슬을 지원한다. 또한 터치 아이디(Touch ID)와 HD 페이스타임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돼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10시간이며, 애플의 A10 퓨전 칩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가장 저렴한 32GB 와이파이 모델의 가격은 교육기관용이 299달러(한화 32만1126원), 일반용은 329달러(35만3346원)다.

애플 펜슬은 학생들에게 89달러(9만5586원)에, 일반 소비자에겐 99달러(10만6323원)에 각각 판매된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등이며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4월 출시 국가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총 25개국이며 한국에선 5월에 출시될 전망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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