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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제주에 강풍으로 항공기 173편 결항…발 묶인 승객 1만4000여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03 09:02
2016년 5월 3일 09시 02분
입력
2016-05-03 08:51
2016년 5월 3일 08시 5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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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DB
2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결항사태를 빚은 제주국제공항이 3일 오전부터 부분적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8900편이 제주공항을 이륙해 서울로 출발했다. 이어 출발편 30여 편의 항공기가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는 여전히 난기류와 기상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일부 지연 출발 등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공사는 3일 하루 동안 항공사들과 협조해 정기편 465편과 임시편 67편 등을 투입, 제주공항 체류 승객들을 이송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제주지역에는 소형 태풍급에 맞먹는 강풍이 불어 총 173편(출발 82편, 도착 91편)이 결항, 1만4000여명의 이용객의 발이 묶였다.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발길을 돌려 공항을 빠져나갔으나 밤사이 공항에는 70~80명이 그대로 남아 잠을 청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383.5㎜, 삼각봉 379㎜, 진달래밭 352.5㎜, 서귀포 89.5㎜, 성산 75.2㎜, 고산 57.2㎜를 기록했다.
비는 3일 오전까지 시간당 20㎜가 내리다 점차 그칠 것으로 예고됐으며, 호우특보는 이날 오전 7시1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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