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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판교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주차장에 폭발물 장난전화 소동..용의자 검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4 17:34
2016년 3월 24일 17시 34분
입력
2016-03-24 17:32
2016년 3월 24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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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판교 타워와 NHN엔터테인먼트 플레이뮤지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 통합 주차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장난 전화가 걸려와 직원들이 전원 퇴근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NHN 사옥 사진 (출처=동아닷컴)
24일 오후 2시경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익명의 전화로 인해 다수의 경찰들이 지하 주차장을 통제했으며, 폭발물 점검을 위해 경찰견까지 동원되면서 2시간가량 탐색이 이어졌다.
NHN 사옥 사진 (출처=동아닷컴)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오위즈 사측 역시 신속하게 직원들을 퇴근시켰으며, 경찰은 오후 5시경에 전화추적을 통해 장난 전화를 건 용의자를 검거했다.
NHN 사옥 사진 (출처=동아닷컴)
NHN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최근 벨기에에서 폭발물 테러가 있기도 했고 민감한 시기여서 불안감이 조성됐지만 단순 장난전화인 것으로 결론이 나서 다행이다. 경찰은 모두 철수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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