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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발견, 천연기념물 243호…성체 특징은 흰색 꽁지깃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2-10 09:12
2014년 12월 10일 09시 12분
입력
2014-12-10 09:03
2014년 12월 10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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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발견. 사진=동아일보DB 〈해당기사와무관〉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발견
멸종 위기 동물 흰꼬리수리 발견 소식이 화제다.
멸종 위기 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243호로 지정된 흰꼬리수리가 7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발견된 멸종 위기 종인 흰꼬리수리는 서남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 10월경에 찾아오는 보기 드문 겨울철새로 알려졌으며, 얼음이 얼지 않는 강 하류 등지에서 먹이를 사냥한다.
4월경에 먹이를 구하기 쉬운 해안이나 호수와 가까운 높은 나무 위에 나뭇가지 등으로 둥지를 틀며, 3개 정도의 알을 낳는 것으로 조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강, 임진강, 금강, 낙동강 등 강 하구와 서산 간척지대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 위기 종인 흰꼬리수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며, 맹금류 가운데 최상위 포식자로 몸길이가 80~90cm정도이다.
또한 몸 전체가 흑갈색이며 성체는 꽁지깃이 흰색이고 머리 부분이 다른 곳에 비해 옅은 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새끼는 머리와 목의 담색부가 없으며 몸전체가 갈색이고 흰색 꽁지는 나이에 따라 차이가 나며 검독수리 새끼와 달리 V자형의 꽁지로 식별한다.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의 먹이로는 주로 어류나 조류 포유류 등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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