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82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방식을 최초로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또 0.055초 속도의 자동 초점(AF) 기능과 1/8000초의 초고속 셔터 스피드, 초당 15매 고속 연사를 지원해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 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이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등 스마트 기능도 강화했다. 가격은 16-50mm S렌즈, 세로그립, 배터리, 충전기가 포함된 ‘NX1 밸류팩’이 309만9000원이며, 본체만 구매하면 16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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