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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머리 성운, 900광년 떨어져… “너의 옆모습이 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05 09:20
2013년 11월 5일 09시 20분
입력
2013-11-05 09:19
2013년 11월 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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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사
‘마녀 머리 성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마녀 머리 성운’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마치 마녀의 옆모습처럼 느껴지는 ‘마녀 머리 성운’(Witch Head nebula)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녀 머리 성운’은 ‘성운 IC 2118’의 별칭으로 마녀의 옆얼굴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긴 턱과 가늘고 긴 코가 흡사 마녀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녀 머리 성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마녀 같이 생겼네”, “이름 참 잘 붙였네”, “자세히 봐야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항공우주국은 마녀 머리 성운이 지구에서 약 900광 년 떨어진 오리온자리에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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