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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그린 3D 그림, 착시현상 이유? 알고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3 12:07
2013년 7월 13일 12시 07분
입력
2013-07-13 12:05
2013년 7월 13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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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놀라운 점은 연필로 그렸다는 것.
이 그림들을 찍은 사진은 ‘연필로 그린 3D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제목처럼 공개된 사진에 담긴 그림에는 실제같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림들이 담겨 있다. 마녀의 손가락이 종이를 찢고 나오는 듯한 모습부터 돌고래가 재주를 부리는 모습, 펼친 손바닥 위에 반지가 놓여있는 모습 등을 표현했다.
모든 그림이 연필로 평면에 그린 그림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하고 리얼해 실제로 종이를 뚫고 나온 것처럼 입체감이 느껴진다는 것이 이를 본 네티즌들의 평이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모든 작품은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디디(가 만든 것이며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연필로 그린 3D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연필로 그린 3D 그림 대박이네”, “진짜 3D같다”, “연필로 그린 3D 그림 정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연필로 그린 3D 그림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소개되며 인터넷상에 퍼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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