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더부룩한 속이 싹… “매일 아침 시원하게 뱃속 청소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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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효 곡물 효소로 만든 ‘효소력’


남선정(53·여·가명)씨가 변비에 시달리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부터였다. 언제부턴가 항상 속이 부대꼈고 변을 시원하게 보는 날을 일주일에 손꼽을 정도였다. 그동안 변비에 좋다는 음식과 약 복용, 운동 등을 시도해봤지만 별 다른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남 씨는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는 이웃과 얘기를 나누다 변비의 원인이 ‘효소’ 부족에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김 씨는 그 이후 효소가 들어갔다는 제품을 꾸준히 사서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달 뒤 놀랍게도 항상 더부룩하던 속이 편해지기 시작했고 매일 아침마다 시원하게 변을 보기 시작했다.

효소는 음식을 분해해 흡수하고 면역체계와 신진대사를 유지하는 등 우리 몸의 모든 화학 작용을 주관하는 물질이다. 그래서 식품학자들은 효소를 ‘생명의 불꽃’이라 부른다.

실제로 우리는 효소가 없이는 밥 한 숟가락도 몸속에서 분해하거나 흡수하지 못한다. 건강의 기본이 소화라면 효소는 바로 그 소화의 기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효소 영양학자인 에드워드 하웰 박사는 “인간이 효소를 모두 소진할 때 생명이 끝난다”고 말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효소량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이다. 중년의 성인들이 자주 겪는 소화불량 변비 피로 등 증상의 상당 부분이 효소가 부족해서 발생한다. 따라서 중장년층은 효소가 많이 든 건강제품을 섭취해 몸속에 부족한 효소를 보충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효소를 보충하면 가장 좋은 건 우선 소화와 배출 기능이 개선된다는 점이다. 몸속에 들어온 음식물과 소화되고 남은 노폐물도 효소가 있어야 분해 할 수 있다. 만약 효소 부족으로 몸속에 음식 찌꺼기가 그대로 남으면 이것이 독소로 변하고 온몸의 피로와 두통을 유발한다.

효소는 또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하다. 면역세포를 만들고 강화해 세균을 분해하는 것 역시 효소 작용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만약 체내에 효소가 부족하면 인체는 면역에 사용할 효소마저 소화 기능에 투입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잔병치레에 시달리게 된다. 이를 오래 방치하면 더 큰 병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효소제품을 섭취하면 소화와 분해에 쓸 효소가 충분해져서 우리 몸은 면역체계에도 효소를 더 많이 투입할 수 있다는 논리가 가능하다.

효소가 충분해야 무더운 여름철도 거뜬하게 넘길 수 있다. 효소에는 해독과 기력 회복 효능도 있다. 우리가 기력 회복을 위해 보약을 먹어도 효소가 부족하면 약효를 보기 어렵다. 하지만 효소가 충분하면 영양분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밥만 먹어도 바로 보약이 된다. 또 생활하면서 생기는 각종 독소와 노폐물, 피로 물질도 효소가 분해해 만성피로를 예방할 수 있다.

2010년 1월 첫 판매를 시작한 ㈜푸른친구들의 ‘효소력’은 한국에 효소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이 제품은 효소 중에서 으뜸인 ‘통발효 곡물 효소’로 만들었다.

곡물은 어떤 식품보다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발효하면 매우 다양한 효소가 나온다. 그런데 곡물은 발효시키기가 매우 까다롭다. 온도와 습도를 효소 발효에 최적화된 상태로 맞추는 기술력이 없으면 곡물 껍데기만 발효되고 말기 때문이다.

푸른친구들과 손잡고 효소력을 개발한 발효전문기업 나라엔텍의 전진성 대표는 “국내 효소 선구자인 장인 이정의 선생의 기술을 이어서 곡물을 완전히 발효시키는 ‘통발효’ 기술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효소력 제품에는 반세기에 걸쳐 진화시킨 고도의 기술력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효소는 천연식품을 발효했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다. 양윤형 푸른친구들 대표는 “효소는 다다익선(多多益善), 우리 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물질”이라고 강조했다.

또 효소력의 통발효 효소는 곡물에 들어 있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는 이득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어느 한 영양소만 많이 먹는 불균형을 걱정한다. 하지만 통발효 곡물효소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양 대표는 효소력 제품의 강점에 대해 “단기간 섭취했는데도 속이 부대끼지 않는다, 피곤하지 않다, 변을 쉽게 본다, 피부가 고와진다는 등의 고객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푸른친구들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효소력 3박스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7월 한 달간 3박스 선물세트를 원래 가격에서 2만 원 할인된 14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안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구매하면 산야초 발효액 파우치 샘플과 다용도물병, 적립금, 할인권 등 푸짐한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02-3477-6235 또는 홈페이지(www.ilove62.com)

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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