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프로 출시 4개월 만에 국내서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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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8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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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가 출시 4개월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말 출시한 옵티머스G 프로가 최근 국내 판매량 10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옵티머스G 프로의 100만대 돌파 시점은 전작 옵티머스G보다 3개월이나 빨랐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기기가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고를 올린 제품이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풀HD 화질과 입체적인 사용자경험(UX),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 등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앞으로 국내 시장의 판매 호조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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