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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쇼핑 중독 고치는 약,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필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31 14:20
2012년 5월 31일 14시 20분
입력
2012-05-31 14:11
2012년 5월 31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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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인터넷 쇼핑몰 캡처
‘쇼핑 중독 고치는 약, 진짜 가능한가?’
원하는 제품을 보면 무조건 지르게 만든다는 ‘지름신’. 쇼핑중독자들은 흔히 지름신을 가슴 속에 두고 산다고 말한다.
쇼핑중독자들에게 먹는 약으로 그 ‘병’을 고치게 할 수 있다고 해서 화제다.
매월 쇼핑으로 나가는 카드값 때문에 걱정인 네티즌들에게 희소식이다. 게다가 약만 먹으면 되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치매 증세를 억제하는 약인 메만틴이 강박적 구매장애 증상을 진정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쇼핑중독자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 메만틴을 8주 동안 투여한 후 살펴본 결과 충동구매로 연결되는 뇌 기능이 상당히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투약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은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하면서 알려졌다. 또한 연구결과는 ‘임상정신의학 회보’ 최신호에 발표된 것이라고 한다.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쇼핑 중독 고치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 쇼핑중독으로 싸우거나 파탄이 날 수 있는 가정과 연인에게는 제대로 된 처방약이 될 수 있다”고 호응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쇼핑을 즐겨야 하는데 그것을 약으로 억제시킨다면 감정 조절에 문제가 있을 듯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쇼핑 중독 고치는 약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사주고 싶다. 쇼핑 좀 그만하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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