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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년 4월 17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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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안과는 2001년 기존의 라식수술보다 훨씬 얇은 각막뚜껑을 만드는 MK-2000 각막절삭기를 도입했고 그 결과를 2002년 춘계학회에 보고했다. 2004년 소아에서 시력교정렌즈를 사용한 근시억제 효과에 대한 3년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05년 '라다웨이브'를 이용한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을 처음으로 시행, 지금은 널리 대중화된 웨이브프론트 라식수술의 새지평을 열었다. 2003년부터 라식·라섹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안내렌즈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오스안과는 2001년 망막치료센터를 설립하여, 난치성 안질환인 당뇨망막증,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에 대한 치료를 활발하게 시행중이다. 2005년 안성형센터를 오픈해 안검하수, 안검내반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3세대 치료·검사 장비를 갖춘 녹내장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신동아 의학담당기자 최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