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카니발 워커힐에서 성황리 개최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소속 중국 가맹상 환자와 함께 대거 참가

지난 12월 20일(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11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카니발’이 한중 양국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011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카니발 행사에서는 중국의 북경, 대련, 광동성 등 중국 각 지역에서 온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소속 중국 가맹상 70여명과 한국의 미용성형 전문의료진 10여명 등 약 한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 의료진들의 미용시술설명회, 한중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약 3시간 동안 성대하게 치러졌다.

중국의 가맹상들에게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소개하는 미용성형 시술설명회에서는 IPSTC 국제미용성형연수원 정영춘 서울센터장(성형외과 전문의), 이명종 부산센터장(성형외과 전문의), 안면거상술 최희윤 원장, 눈성형 강원경 원장, 치아심미치료 문대웅 원장, 안티에이징 남성한 원장, 모발이식 황정욱 원장, 귀성형 정재호 원장, 여성성형 이창환 원장 등 한국의 저명 의료진들이 참여해 한국 미용성형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술설명회가 끝난 뒤 펼쳐진 축하행사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리수가 한국 대표가수로 나와 약 30분 동안 열띤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중국 내부 일정 관계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사준봉 중국회장은 별도 서신을 통해 “한중 미용의료문화교류를 통해 한중 양국간 환자교류와 의료 기술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한중의료 협력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3월 22일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는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산하에 중국 전국 가맹상 연합체가 결성될 예정이다, 이 연합체는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2012) 수상병원들에 대한 의료관광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중국 가맹상’이란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소속으로 중국 의료관광 환자를 한국 등 외국에 연결시켜주는 일종의 에이전시를 일컫는다.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 비서장은 “이들은 협회 소속이어서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대리상과는 달리 체계적인 활동을 하며 공신력이 높다”고 밝혔다.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는 2009년 11월 한국과 중국의 의학 및 의료기술교류, 환자교류, 의료자원봉사를 통한 한중 양국간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중 양국간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기술 교류를 위해 중국 창춘과 서울에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중한의학의료교류협회에서는 그동안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 서비스대상 행사의 중국마케팅을 지원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중국의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해왔다. 아울러 중국과 한국 병원과의 의료기술 교류 세미나 개최, 한중 의료진 공동 심장병 무료시술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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