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충치치료, ‘세렉’으로 하루만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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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4일 11시 49분


대한민국 1% 치과에서만 가능한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치료법 ‘세렉’이 각광받고 있다. 세렉은 충치치료와 치아성형 또는 치아의 일부가 깨지는 경우 등 다양한 분야의 치아 치료를 하루만에 끝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 치아 치료를 위해 며칠씩 병원을 다녀야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세렉은 20년 역사를 가진 검증된 시스템을 사용, 치아와의 생체친화성이 뛰어나고 기존의 도재가 아닌 고강도/고밀도의 세라믹을 사용해 환자의 치아에 맞게 디자인 가공하는 것이 특징. 90~95%의 성공률을 보이며 금 보철물의 수명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이는 등 21세기 최첨단 치료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치료법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여러 유럽국가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있으며 전 세계 최대의 덴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독일의 치과장비 전문업체 시로나(Sirona)사에서 세렉전문센터 병원을 따로 선정하기도 한다.

부산, 경남지역(창원, 진해, 마산치과)에서는 유일하게 창원 굿모닝-e 치과(원장 김도균, www.good-e.com)가 세렉전문센터 병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기도 해 세렉 시스템을 이용하는 병원과 이를 찾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세렉은 고강도의 세라믹 블록을 재료로 3차원 밀링 로봇시스템이 가공해 치아 보철물 제작기간을 5일~14일에서 1~3시간으로 단축시켜 1일 방문으로 충치치료를 완료할 수 있다. 세렉의 충치 치료 방법은 치아 우식 부분 치료 - 컴퓨터를 이용해 3차원 가상입체 치아 디자인 - 3차원 밀링 로봇시스템이 즉석에서 보철물을 제작 - 환자에게 이식하는 단계로 이루어진다.

세렉은 자연치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컬러 재현성이 뛰어난 고강도 세라믹을 이용해 기존에 골드인레이를 이식했던 환자들이 세렉인레이로 바꾸면서 심미적인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세렉 비용은 골드인레이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금은 차가운 음식을 섭취했을 때 이가 시리거나, 웃을 때 금이 확연히 보이는 등의 단점이 있어 비용과 시간적인 측면을 고려, 세렉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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