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적고, 회복은 빠르고 양막+PRP(자가혈청) 활용한 라섹수술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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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0일 15시 55분


날씨가 건조해지고,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콘택트 렌즈나 안경 착용자들 가운데 라식이나 라섹 수술과 같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콘택트 렌즈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뿐 아니라, 요즘 같은 건조한 계절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겐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 시기이기 때문.

이는 렌즈 착용으로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등 불편을 겪으면서도 가급적 시력교정수술은 기피했던 과거와는 달라진 풍경이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라섹수술법이 발전하면서 기존 라섹수술의 단점으로 여겨지던 각막혼탁, 통증 등의 걱정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되면서 라섹수술에 대한 인식이 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고도 근시와 난시, 안구건조증 등이 심해 수술 후 통증이나 회복, 안구 건조 증세가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 근시환자에게 주로 시행되고 있는 초고도양막 라섹수술도 그 대표적인 수술법이다.

이 수술은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양막과 PRP(자가혈청) 점안, 최첨단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한 생리학적 수술법으로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안구건조 증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은 물론 통증, 각막혼탁, 느린 회복속도 등 부작용을 최소화해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은 물론 수술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특히 수술 시 각막 윤부에 상처 치유에 효과적인 양막을 처치하고, 수술 후에는 PRP 자가혈청 안약을 건조증에 활용하는 2중 처치는 무엇보다 빠른 회복을 가능케 하는 초고도양막 라섹수술만이 가진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아토피 등 피부질환은 물론 허리통증, 연골 손상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에 활용되면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PRP를 점안함으로써 수술 후 안구건조 증세를 완화시키는 효과는 탁월하다. PRP는 자신의 혈액 중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고농축으로 추출해 점안하는 안약으로 수술 후 안구건조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해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www.smartlasik.co.kr) 백형일 원장은 “라식, 라섹수술을 받으면 안구건조증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라섹수술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에는 양막과 PRP 점안 등 상처 치유에 아주 효과적인 생리학적 수술법이 등장해 안구건조증 등을 비롯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만큼 시력교정 전문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받고 제대로 된 수술 정보를 얻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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