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그 새로운 변신] 나이는 던져버리고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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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3일 07시 00분


남녀노소 다같이 즐기는 게임

지팡이 무기…달라진 ‘이비’ 굿!

■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넥슨의 인기 액션역할수행게임(ARPG) ‘마비노기 영웅전’은 최근 ‘에피소드 8 파트 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신규 보스 몬스터 및 던전을 추가했으며 인기 캐릭터인 ‘이비’의 스킬도 전면 개편했다.

‘이비’의 두 가지 속성 중 ‘스태프(지팡이 무기)’를 쓰는 마법형 ‘이비’는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닌 ‘힐링’에 초점이 맞춰진 캐릭터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에서 보다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다른 캐릭터에 비해 취약하다고 지적 받았던 방어 능력을 보완할 수 있는 ‘마나 앰버’ 스킬도 추가됐다.

전작 ‘마비노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캐릭터도 등장했다. ‘마비노기’의 보스 몬스터 ‘서큐버스’가 섹시하고 강렬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마비노기’에서 높은 난이도를 선사해 화제가 된바 있는 보스 몬스터 ‘글라스 기브넨’도 등장했다. ‘글라스 기브넨’은 날개를 이용한 강한 광역 공격과 캐릭터를 움켜쥐는 액션 등 색다른 패턴으로 위협적 공격을 가한다.

던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 내 ‘인챈트(무기강화)’를 담당하고 있는 논플레이어캐릭터(NPC) ‘브린’과 관련된 던전이다. 추가된 신규 보스 ‘글라스 기브넨’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레이더스 세트’, ‘원더랜드 세트’ 등 신규 방어구 아이템 세트도 추가됐다.


‘오락실’의 부활 최대 3대 3매치 가족 놀이에 딱!

■ 네오위즈게임즈 ‘퍼즐버블 온라인’


성인들에게 추억의 오락실 게임으로 기억에 남아있는 ‘퍼즐버블’이 온라인으로 재탄생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퍼즐버블 온라인’은 아케이드 게임 원작의 작품성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이용자 간 대전의 재미를 강화해 새롭게 태어난 PC 온라인 게임이다.

‘퍼즐버블 온라인’은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퍼즐버블’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와 이용자들에게 친숙함을 주면서 온라인 게임에 적합한 대전 시스템을 추가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3대 3 매치까지 다양한 모드가 지원되며 개인전과 팀전도 가능하다. 또 기존 ‘퍼즐버블’ 시리즈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아이템전도 새롭게 추가해 협동과 전략을 활용하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싱글 모드는 다양한 퍼즐을 제공하기 때문에 대전모드 못지않은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의 점수 경쟁도 재미 요소로 꼽힌다. 여러 게이머들과 동시에 함께 즐기는 대전모드는 이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대전모드에는 노템전과 아이템전이 있다. 노템전은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는 모드로 방울을 발사하는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 방해 방울이 존재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템전은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드로 방울 발사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적재적소에 아이템을 사용하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첫 노래 배틀! ‘슈스케’ 독설도 내가 한다

■ CJ E&M ‘슈퍼스타K 온라인’


CJ E&M 게임부문은 채널 Mnet에서 제작 중인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온라인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을 선보인다. 초이락게임즈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할 예정인 ‘슈퍼스타K 온라인’은 세계 최초 온라인 노래 배틀 게임이다.

이용자들이 노래를 부르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신개념 음악게임으로 ‘슈퍼스타K’의 인기 요소들을 게임 내에 구현해 기존의 리듬 게임과 차별화했다. 이용자들은 헤드셋과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슈퍼스타K(관전) 모드, 노래방 모드, 댄스 모드 등 선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슈퍼스타K 모드는 대국민 투표를 통해 평가하는 실제 ‘슈퍼스타K’의 방식을 채택해 이용자가 직접 심사위원으로 나서 다른 이용자들을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점수를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7000여 곡에 이르는 방대한 최신 음원을 바탕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댄스 역시 실제 가수들의 안무를 그대로 구현해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스타K 시즌2’ 우승자인 허각 등 시즌 2 진출자도 등장한다. CJ E&M은 채널 Mnet에서 제작 중인 ‘슈퍼스타K 시즌3’와 함께 다
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스타K 온라인’은 22일 게임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비공개시범서비스(CBT)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깜찍한 캐릭터 3인칭 슈팅 유쾌상쾌통쾌

■ 그라비티 ‘해브 온라인’


‘해브 온라인’은 그라비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슈팅 게임으로 코어 유저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3인칭 슈팅(TPS) 장르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피규어 간의 전쟁을 콘셉트로 제작한 캐주얼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전투 상황에 따라 교체 가능한 각종 무기와 유저가 직접 꾸밀 수 있는 깜찍한 캐릭터가 강점이다.
‘해브 온라인’은 밀리터리 슈팅게임과 달리 귀엽고 밝은 게임성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맵의 종류, 상대방과의 거리, 자신의 위치 등 상황에 따라 무기를 교체 사용할 수 있다. 약 320여 종의 무기가 등장하고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서 독특한 개성 표현 및 다채로운 플레이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3인칭 시점이기 때문에 기존 일인칭 슈팅(FPS)에 비해 시점이 안정적이며 어지러움이 없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근접무기, 소총, 샷건, 스나이퍼, 캐틀링 및 런처, 수류탄 등 다양한 무기가 존재하며 플레이 시 총 7가지의 무기인 근접무기, 소총, 샷건, 스나이퍼 건, 개틀링, 바주카, 수류탄 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무기를 변환해 공격하는 웨폰 체인지 컨트롤의 재미가 크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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