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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최경아의 6색 건강요가] 양 무릎 포갠채로 큰절 올여름 땀의 공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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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3 08:01
2010년 8월 3일 08시 01분
입력
2010-08-03 07:00
2010년 8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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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 무릎을 포개고 앉아서 양손은 발을 잡고 상체를 바로 세운다.
2.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하복부를 수축한다.10초 정지. 3회 반복.
3. 다리를 펴고 앉아서 엉덩이 뒤에 손을 놓고 왼쪽 무릎을 접는다.
4. 호흡을 내쉬며 무릎을 오른쪽으로 넘기며 허리를 비틀어준다. 이때 시선은 반대쪽을 바라본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땀이 많은 사람들은 여름이 무섭다.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고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거나 비만자, 소화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땀을 많이 흘린다.
열대야 속에서 땀에 흠뻑 젖은 몸은 불쾌지수를 높인다.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에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경우도 있다. 무기력을 해소하고 원기회복을 통한 요가동작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효과
1.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땀을 많이 배출하는 것을 억제한다.
2. 하복부 다이어트는 물론 복직근을 강화하고 옆구리군살제거에 효과적이다.
※ 주의
1. 소머리자세에서 양 무릎을 교차하기 어려운 경우는 기는 자세에서 무릎을 교차한 후 그대로 앉으면 더욱 쉽다.
2. 허리를 비틀어주는 동작에서 좌우 교대로 수련하고 잘 안되는 쪽을 더욱 많이 연습한다.
최경아 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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