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캠페인도 스마트 폰으로!

자가검진·전문가 Q&A 등
‘핑크리본백서’ 어플 출시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핑크리본백서’(사진)를 출시했다.

핑크리본백서는 개인 미디어라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했다.

월경주기에 따라 개인별로 유방 자가검진 시기를 알려주는 핑크알람 서비스, 이미지를 보면서 따라할 수 있는 자가검진법 안내, 전문가 Q&A 서비스 등을 통해 여성 스스로 유방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형성을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했다.

핑크리본백서는 아이폰,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및 헬스케어, 휘트니스’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0.99 달러) 모두 지원되며, 유료 다운로드 수익금 전액은 예방검진지원, 저소득층 유방암환자 수술치료비 지원, 유방암과 관련된 혁신적 연구 지원을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핑크리본백서 런칭을 기념해 7월 16일까지 핑크리본백서 설치인증샷이나 별점 및 리뷰작성 인증샷을 이메일(pinknme@naver.com)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헤라 립스틱과 핑크리본기념품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핑크리본카페(pinkribbonlove.com)를 참조하면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