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삼성서울병원 암센터’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6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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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에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정신건강클리닉이 개설된다. 암 진단을 받은 후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긴 환자, 암 치료 과정에서 피로를 느끼거나 기분 변화가 심한 환자, 우울증을 겪는 보호자가 대상이다. 당일 진료도 가능하다. 02-3410-3000

■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9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행복한 모녀를 위한 골다공증 공개강좌 및 무료 골밀도 측정’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 골밀도 측정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한다. 선착순 300명. 031-219-4250

■ 을지대병원은 11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강좌를 개최한다. 을지병원과 서울시 도봉구정신건강센터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 황준원 교수가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의 정신적 문제들을 살펴본다. 한국심리상담연구소 강사가 아이와 소통하는 법에 대해 강의한다. 02-900-5783∼4

■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은 9일 오전 9시 반 서울 로얄호텔 2층에서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 1300회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함정희 피부과 교수가 ‘당뇨병과 피부과질환’을, 김선도 치과 교수가 ‘당뇨병과 치아관리’를, 김지영 신경과 교수가 ‘당뇨병과 치매’를 강의한다. 환자들이 투병 이야기도 들려준다. 혈당검사, 행운권 추첨도 진행한다.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은 1983년 9월 14일 첫 회를 시작한 이래 연 50회씩 개최했다. 현재 운영 중인 당뇨병교실 중 가장 오래됐다. 02-227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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