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크기’는 ‘자존심’이자 ‘자아(自我)’

  • 입력 2009년 5월 27일 10시 08분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고 싶다. 행복한 인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콤플렉스다. 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은 콤플렉스를 느끼면서도 자포자기해 이를 극복하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는 일이다.

예로부터 남성들은 자신의 ‘심벌’에 관심이 많았다. 여성들이 얼굴, 몸매에 신경을 쓰는 만큼 더하면 더했지 조금도 덜하지 않았다. 문제는 자신의 ‘남성’ 크기에 만족하는 남자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 요즘 남성클리닉이 호황을 누리는 것도 다분히 이런 남자들의 불만족에서 나타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더 이상 성생활의 불협화음이나 오르가즘 장애를 그저 인내하는 시대는 갔다. 소극적으로 포기하며 묵묵히 맞춰가는 시대도 아니다. 용기 있는 자가 행복도 사랑도 얻을 수 있는 법, 당당히 도전하면 길은 열려 있다. 남성성형 시장에 이제 그런 시대가 왔다. 여성을 위해서든, 남성 자신을 위해서든 성에 대한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질 자체를 떨어뜨리는 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비뇨기과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남성 심볼에 대한 콤플렉스로 대중 사우나에 가기를 꺼려하는 ‘사우나 콤플렉스’나 단체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라커룸 콤플렉스’ 등은 원만한 가정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까지 위협한다.

왜소콤플렉스, 당당히 극복하고 행복한 성생활 즐기자

독보적으로 많은 시술케이스를 보유한 엘제이비뇨기과 장수연 대표원장은 “정상 범주의 페니스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도 자신의 주관적 평가에 의해 작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성기 왜소 컴플렉스라 하는데, 이러한 자격지심은 부부간 성생활에 부조화와 성기능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며 "성기확대 수술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만족스런 성생활은 물론 삶에 의욕까지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수술을 긍정적으로 고려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완성도가 높은 시술로 평가받고 있는 LJ비뇨기과의 '3M 최소절개 복합확대술'은 국소마취만으로 40~5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과 영구적인 시술효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학회에서도 인정받는 최첨단 시술법이다.

무엇보다 확대를 희망하는 남성들의 고민은 수술 후 증대된 굵기와 길이 그리고 마치 처음부터 큰 것처럼 보이는 자연스러움일 것이다. 장 원장은 “음경확대는 남성수술을 시행하는 각 비뇨기과 의료진 별로 방법이 조금씩 다르며 결국 그 의료진의 시술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단일 의료진으로는 본 의료진이 세계 어떤 의료진과 겨루어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고 가장 합리적인 의학지식에 근거 하여 개발, 업그레이드한 시술을 국제학회를 통해 계속 검증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ftd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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