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1569는 태양계 주변에서 별의 생성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은하이며, 중심부의 폭은 5000광년이다.
천문학자들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지구와 NGC 1569 간의 거리는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보다 1.5배 정도 더 먼 것으로 밝혀졌다. 또 새롭게 밝혀진 거리를 통해 NGC 1569는 IC 342 나선은하를 중심으로 10여 개 성단이 모여 있는 은하군 중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다.
은하군의 각 은하 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으로 인해 NGC1569 내부에 가스가 축적되면서 별이 생성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산되는 격렬한 빛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NASA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