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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2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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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예방하고 치료하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자.
코 질환을 그대로 둘 경우, 일상의 불편함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여러 가지 잔병치례도 항상 따라 온다. 수면 시 산소공급의 부족과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와 소아, 청소년의 경우 집중력저하로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성장발육 장애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특히 많은 알레르기성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 재채기 , 맑은 콧물, 코막힘의 독특한 세가지 주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이다.
- 끊임없이 나오는 재채기와 코밑이 헐 정도로 계속 닦아내야 하는 콧물, 잠시도 시원하게 쉴 수 없이 지속되는 코막힘으로 환자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 비알레르기성 비염이란
- 코안의 건조감, 작열감, 가려움으로 시작하여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막힘 소리(폐쇄성 비성)등이 생긴다.
- 때때로 오한과 두통을 동반하며 그로인한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 급, 만성 비염으로 나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코감기나 세균감염이 오래 지속되어 고착화 되는 경우가 많다.
- 먼지, 연기, 담배, 급격한 온도의 변화, 대기의 오염, 만성적인 자극을 들 수 있지만, 대부분은 ‘상기도 감염’ 즉, 감기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한다.
이런 증상들은 가을이 되면서 건조해질때 코가 따갑고 막히는 증상부터 시작해서 가벼운 코감기를 방치해둠으로써 비염 혹은 축농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비염 치료시 발효한약을 복용하고 한약액으로 만든 코스프레이 외용법,침 등으로 치료를 한다 또 생체장과 파장이 일치하는 원적외선을 조사하는 공진요법은, 비염이나 축농증의 경우 콧속이나 부비동 속의 끈적끈적한 염증상태를 뽀송뽀송하게 말려주는 역할을 한다.
독소는 질병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데, 이때 독소를 해독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비염을 예방, 치료하는 생활법
<환경>
1. 온도 , 습도, 조절이 중요하므로 건조한 계절에는 꼭 가습기를 틀자.
2. 애완동물, 꽃화초는 삼가고 가족의 흡연은 절대 금해야 한다.
3. 공기오염이 심하므로 공기청정기는 도움이 된다.
4.겨울철에도 자주 환기를 시키고 여름철엔 에어콘 온도를 적절히 설정하자.
<음식>
1.인스턴트식품, 화학조미료, 단음식, 육류, 편식은 금하거나 줄여야 한다.
2.해조류, 당근, 연근, 감자, 채소를 적절히 먹자.
3.너무 이른 이유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운동>
1.맑은 공기를 쐴 수 있는 산이나 들로 가벼운 등산이나 산보를 하자.
2.축농증, 중이염 등의 질환에 수영은 금해야 한다.
창원한의원 김효선 원장 http://blog.naver.com/hsunny1115 055)26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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