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최고법무책임자 브래드 스미스 방한 인터뷰

  • 입력 2007년 4월 1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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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래드 스미스(사진) 선임부사장 겸 최고법무책임자(CLO·Chief Legal Officer)는 10일 “앞으로 5년간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엄청난 규모와 분량의 법률 분쟁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MS의 법무를 총괄하고 있는 그는 빌 게이츠 회장과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에 이은 MS 내 서열 3위. 전 세계에 포진해 있는 MS 소속 변호사 350여 명과 100여 개의 협력 로펌을 이끌고 있는 사령탑이다.

최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법률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한 그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종 IT 관련 기술과 영업 방식이 분야별로 충돌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속도의 글로벌화와 기술 간 융합(convergence) 현상이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법률 분쟁 확산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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