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메인수 지난달 첫 감소

입력 2000-09-07 18:35수정 2009-09-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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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도메인 수가 처음으로 줄었다.

7일 한국인터넷정보센터에 따르면 ‘.kr’를 사용하는 국내 도메인 수는 8월말 49만3060건으로 7월말의 49만4074건에 비해 1000건이 감소했다.

이처럼 도메인 거품이 꺼지고 있는 것은 인터넷정보센터가 작년 7월 도메인을 유료화한 뒤 8월부터 연간수수료를 체납한 도메인을 삭제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인터넷정보센터는 수수료를 내지 않은 도메인 1만8294개를 8월중 삭제했다. 삭제된 도메인 가운데 73%는 인터넷정보센터가 지난해 6월말부터 등록을 받기 시작한 개인(.pe) 도메인이 차지했다. 국내 도메인 수는 지난해 12월말 20만7000개에서 △1월말 23만개 △2월말 29만7000개 △3월말 35만9000개 △4월말 40만5000개 △5월말 44만개 △6월말 47만개 등으로 급증해왔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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