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전자는 세계 리눅스시장 1위업체인 미국 레드햇과 손잡고 ‘레드햇 리눅스’의 한글판을 개발, 연말쯤 시판하는 동시에 국내에 리눅스교육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미국 레드햇 본사에 가서 받아야했던 리눅스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인증도 국내에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가산전자는 이를 위해 10월중 레드햇과 공동으로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레드햇코리아를 설립할 계획.
오봉환사장은 “100만원대의 비용으로 인터네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리눅스 기반의 전자상거래시스템도 올해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43―420―7329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