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소프트, 中企전용 포털사이트 내달 서비스

  • 입력 1999년 9월 8일 19시 24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와 전자결재시스템 전자상거래 정보화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전문 포털사이트가 등장했다.

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는 최근 중소기업 전용 포털사이트 ‘인트라넷21’(www.intranet21.com)을 개발, 내달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중소기업 직원들간에 자료교환, 정보의 공유, 개인 및 부서별 일정관리,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회사가 개발한 명인인트라넷과 전자게시판 전자결재 주소록관리 일정관리 업무일지 등 소프트웨어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유주한피코소프트사장은 “데이콤 통신망센터의 대용량 서버를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어 중소기업마다 서버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중소기업이 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한달에 10만∼50만원. 02―3461―5045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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