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소프트(대표 유주한)는 최근 중소기업 전용 포털사이트 ‘인트라넷21’(www.intranet21.com)을 개발, 내달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중소기업 직원들간에 자료교환, 정보의 공유, 개인 및 부서별 일정관리,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회사가 개발한 명인인트라넷과 전자게시판 전자결재 주소록관리 일정관리 업무일지 등 소프트웨어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유주한피코소프트사장은 “데이콤 통신망센터의 대용량 서버를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어 중소기업마다 서버를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한다. 중소기업이 이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한달에 10만∼50만원. 02―3461―5045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