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와 쌍용정보통신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호(SOHO)인터넷 창업과정 강좌가 벤처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간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인터넷 비즈니스는 저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지만 인터넷사업에 도전해 성공하기는 쉽지 않은 일.소호인터넷창업과정은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웹디자인,서버구축 등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며 마케팅 행정 세무 창업실습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2개월과정인 이 강좌의 수강생은 5기까지 400여명에 이르며 수료자중 인터넷 창업으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람도 100명이 넘는다.
이 강좌의 6기 과정은 다음달 3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를 받은 후 다음달 13일부터 11월9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장소는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있는 쌍용정보통신 교육센터.수강료는 교재비와 창업관련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120만원.28일에는 이 과정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소호인터넷창업과정정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www.sibc.net)을 통해 얻을 수 있다.문의 02―3482―4632∼5〈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