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안철수연구소주최 컴퓨터바이러스강연회 개최

  • 입력 1999년 5월 25일 18시 39분


『컴퓨터바이러스, 이젠 문제 없어요.』 26일은 CIH바이러스의 변종인 1.4버전이 출몰하는 날. 동아일보사와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는 오늘 오전10시부터 낮12시까지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컴퓨터바이러스 예방 치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연회 참석자들에겐 안철수연구소의 ‘V3프로’(맛보기판) CD롬과 1년간 바이러스 출몰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바이러스캘린더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석자 중 추첨으로 뽑힌 3백명에게는 컴퓨터범죄를 다룬 최신영화 ‘엔트랩먼트’의 캐릭터상품인 ‘이어폰라디오’(3만원 상당)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까지 최신판 백신소프트웨어로 자신의 PC를 미리 예방 치료하지 않은 이용자는 오늘 하루 아예 PC를 켜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행사문의 02―525―2141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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