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테크노마트」7일부터 열려

  • 입력 1999년 4월 4일 19시 55분


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99정보통신 테크노마트’ 행사가 7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공공연구소 대학연구실 등 62곳이 참가해 1백30여종의 기술 및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

달리는 차안에서 위성방송을 깨끗하게 수신할 수 있는 ‘이동위성안테나’, 인터넷에서상대방의얼굴을 보고 통화할 수 있는 ‘비디오폰 코덱’, ‘HDTV 인코더(압축)’ ‘주문형비디오(VOD)’ 등 최신기술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신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은 연구개발비의 80%까지 정보화촉진기금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02―750―2340∼1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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