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체인지업」 첫 무료 업그레이드

  • 입력 1998년 10월 29일 19시 04분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李洪淳)가 데스크탑PC ‘체인지업’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삼보컴퓨터는 29일 “다음달 1일 신제품 ‘체인지업Ⅲ’ 출시를 기념해 지난해 발매한 ‘체인지업’에 대한 무상 업그레이드를 1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된 업그레이드 시기는 내년이었으나 ‘사전 업그레이드’를 희망하는 고객이 많아 조기에 시행하게 됐다는 게 삼보측의 설명. 이번 업그레이드는 원하는 고객 중 5백명을 추첨해 먼저 이뤄진다. 물량이 달려 모든 고객에 대해 실시할 수 없다는 게 이유.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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