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루 거스너 IBM회장 초청강연회

  • 입력 1998년 9월 3일 18시 28분


컴퓨터업계의 거인 IBM을 회생시킨 루 거스너 미국IBM회장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기업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경영혁신의 묘방을 제시합니다.

한국CIO포럼(회장 곽치영데이콤사장)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거스너회장 초청 특별강연회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주제는 ‘경영혁신과 e―bisiness(전자비즈니스)’입니다.

거스너회장은 93년 적자에 허덕이던 IBM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 2년만에 IBM을 흑자로 돌려놓았으며 취임이후 8만여명의 직원을 줄이고 적자부서를 과감히 없앤 ‘구조조정의 달인’이기도 합니다.

e―bisiness는 인터넷과 정보기술을 결합시켜 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신개념의 경영기술로 IBM의 21세기 새 경영이념입니다.

이번 강연회에는 한국CIO포럼 회원 및 회원기업 최고경영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원, 학계 정부 연구소 등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합니다. 일반인도 미리 전화로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강연내용과 질의응답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

▼일시:9월 15일(화) 오전 7시20분∼9시

▼장소:서울 신라호텔 본관 2층 다이너스티홀

▼참가신청 및 문의:02―780―0204∼6(선착순 5백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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